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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혈육을 중요시하는 우리나라 특성상 드라마를 보면 유전자 검사에 대한 이야기가 참 많이 나와요. 옛날에는 가문의 대를 잇는다는 명분 하에 씨받이를 들이기도 했죠. 어머니는 상관이 없고 아버지가 누구냐에 따라 가문의 혈통이 이어졌어요. 이러한 이야기는 영화로 만들어져 세계적으로 알려지기도 했고요. 또 방송을 보다 보면 다른 나라에 입양되어 잘 자랐어도 자신을 나아준 부모를 찾으려고 하는 분들이 많아요. 길러주신 아버지와 어머니가 계셔도 낳아주신 아버지와 어머니를 찾는 건 사람의 본능인 것 같아요. 그런데 세상 사람들만 씨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니에요. 성경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유대인들에게 너희 아비는 마귀라고 하셨어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믿으며 아버지라고 불렀던 유대인들 입장에선 날벼락같은 .. 더보기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지나가는데 모르는 아이가 '엄마' 또는 '아빠' 하고 부른다면 어떠실 것 같으세요? 주위를 둘러보면서 그 아이의 부모를 찾아주거나 아니면 경찰서에 데려다주거나 하지 않을까요? 세상에선 특별한 사연으로 혈연임을 증명해야 할 경우 유전자 검사를 통한 '씨'확인은 필수로 들어가요. 그건 사람이든 짐승이든 마찬가지예요. 짐승들도 자기가 낳은 새끼만 돌보고 다른 새끼는 돌보지 않잖아요. 만일 자기가 낳은 새끼가 아닌데도 돌보면 특별한 일이기에 뉴스에 나오곤 하죠. 그렇다면 하늘의 이치는 어떨까요? 세상과 많이 다를까요? 전혀 다르지 않아요. 하늘에서도 유전자 검사를 한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하지만 한기총과 한기연 소속 목사님은 하늘의 이치는 '씨'와 상관없다는 식으로 말씀하세요. 그냥 .. 더보기
유전자 검사! 유전자 검사! 요즘은 유전자 검사를 참 많이 하는 것 같아요. 특히 뉴스에 간혹 나오는 어릴 때 헤어진 가족을 찾았다는 내용을 보면 유전자 검사는 필수로 들어가죠. 가족을 찾았다고 말은 하지만 '아빠' 또는 '아버지'라고 부르기 위해선 유전자 검사를 통한 '씨'확인이 반드시 들어가요. 그건 사람이든 짐승이든 마찬가지 같아요. 짐승들도 자기가 낳은 새끼는 알아보잖아요. 그렇다면 하늘의 이치는 어떨까요? 세상과 많이 다를까요? 한기총과 한기연 소속 목사님은 하늘의 이치는 '씨'와 상관없다는 식으로 말씀하세요. 그냥 '아버지!' 이렇게만 불러도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고 하세요. 그리고 기도가 안 될 땐 '아버지! 아버지!' 이렇게 부르기만 해도 다 된다고 하세요. 정말 그런가요? 확실한가요? 그런데 요한복음 8.. 더보기
아버지라고 부르기만 해도 된다고요? 아버지! 이렇게 부르기만 해도 된다고요? 막장 드라마의 단골 소재는 주로 남편의 과거 또는 외도에 관한 이야기예요. 내용 대부분은 아무 문제없이 잘 살고 는 가정에 생전 처음 보는 아이가 찾아와 그 집 가장에게 '아빠!' 또는 '아버지!'라고 부르죠. 그러면 그 아이는 아버지라는 사람이 과거에 사귀었던 여자가 몰래 낳았거나 아니면 바람을 피워 낳은 아이라는 식이에요. 하지만 이런 경우라도 그 아이가 바로 '아빠' 또는 '아버지'라고 부를 수는 없어요. 아빠나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자격은 유전자 검사를 통해 그 아버지의 씨를 받았다는 확인을 받아야 가능하죠. 세상의 이치는 이러한데 하늘의 이치는 어떨까요? 한기총이나 한기연 소속 목사님 말씀을 들어보면 하늘은 세상과 다르게 '씨'는 상관없다는 식으로 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