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유 종류도 두 종류가 있어요. 비유 종류도 두 종류가 있어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비유가 있고, 다른 사람이 알지 못하도록 암호로 쓰이는 비유가 있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비유는 모~두가 알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쓰여요. 하지만 다른 사람이 알지 못하도록 암호로 쓰이는 비유는 쓰는 사람들끼리만 알 수 있어요. 그런데 마태복음 13장 10~11절에 보니 예수님은 천국 말씀을 비유로 말씀하셨어요.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쓰신 비유는 이 두 가지 종류의 비유 중 어떤 비유일까요? 모두가 알게 하기 위한 비유일까요 아니면 알면 안 되는 소속이 있어 암호처럼 하신 비유일까요? 한기총 소속 목사님은 마태복음 13장의 천국 말씀은 우리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신 비유라고 말씀하시네요. 정말 그럴까요? 그렇다면 왜 천국.. 더보기 일본 순사를 '개나리'라고 했었데요. 일본 순사를 '개나리'라고 했었데요. 일제강점기 때 일본 순사를 개나리꽃에 비유했다는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어요. 멍멍 짖는 '개'에다가 높은 지위를 뜻하는 '나리'를 붙여서 일본 순사가 나타나면 '개나리꽃이 피었다'라는 말을 했었대요. '개나리'의 비유를 아는 사람들은 그 자리를 피했지만 뜻을 모르는 사람들은 그 자리를 피하지 않았죠. 이처럼 비유는 같은 소속의 사람끼리는 뜻을 이해하지만 같은 소속이 아니면 모르게 하려는 암호로 쓰이기도 했어요. 이는 마태복음 13장 10~11절에 예수께서 천국을 비유로 말씀하신 것과 같은 의미예요. 하지만 한기총 소속 목사님은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이유가 우리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신 것이라고 하시네요. 정말 그럴까요? 예수님의 비유가 정말 이해하기 쉽게 .. 더보기 이전 1 다음